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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다
시편 107편 1-22절을 보며, 이유가 있다..를 묵상한다. 오늘 시편기자는 말한다. "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0-11절)." 이유가 있다. 다 이유가 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곤고와 쇠사슬에 매이게 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하나님의 뜻을 멸시한 때문이다. 성경은 밝히 말씀한다. 그것이 이유라고, 그 이유때문에 그런 일을 겪게된다고 분명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허락하시는 흑암과 사망, 곤고함과 쇠사슬의 은혜이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돌아오라고 주시는 막대기와 채찍의 은혜이다. 하지만 아프다. 채찍과 막대기를 맞으면 아프다. 흑암과 사망, 곤고함과 쇠사슬에 매이면 너무 고통스럽다. 그래서 두렵다. 그리스도인은 그 두려움을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경거망동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 말씀을 거역하고 멸시하면 받게될 그 고통의 강도를 알기 때문이다. 오늘도 그 두려움으로 하루를 연다. 이 하루, 경거망동하지 않게 해달라고, 이 하루,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거역하거나 멸시하지 않게 해달라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성령하나님 도와달라고 두손 모아 예수님께 의지하며 하루를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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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
 물이 모인 못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