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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찔림
사도행전 2장 37-47절을 보며, 말씀의 찔림을 묵상한다. 유대인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았다. 그래서 두려워 떨며 말했다. '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말씀의 찔림이다. 말씀은 힘이 있다.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힘이 있다. 그래서 말씀의 찔림을 받으면 아프다. 예수를 죽였는데, 그가 그리스도라고 하니, 우리가 모르고 죽였는데,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다고 하며 참람죄로 몰아죽였는데, 그가 진짜 그리스도라 하니.. 우리가 어찌할꼬. 이제 어쩌면 좋단 말이냐.. 그들은 그렇게 통곡을 했다. 말씀의 찔림이다. 말씀을 들으면 찔린다. 찔림을 받아 아프다. 그래서 어쩔 줄을 모른다. 어떻게 해야할지 알지 못한다. 말씀이 지적하기 때문이다. 말씀이 파헤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줄 모른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그리스도인은 그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회개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일, 그래서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사는 일, 그 일, 그 방법, 그 요령을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오늘도 또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내가 어찌할꼬라는 통곡을 하는 대신에 예수의 이름을 부른다. 그 이름앞에 내 죄을 다 올려놓는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그 방법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인 것을 아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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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살았습니다...내가 살겠습니다!! |
 주와 구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