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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화) 묵상
* 본문: 행 15: 30-41절 30 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안디옥으로 내려갔습니다. 안디옥에서 신자들을 불러 모으고 그 편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31 안디옥 교회는 그 권면의 말씀을 읽고 기뻐했습니다. 32 유다와 실라는 예언자이므로 신자들을 권면하며 그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33 그들은 거기서 얼마 동안, 머물다가 평안히 가라는 신자들의 인사를 받고 자기들을 보낸 사람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34 (없음) 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였습니다. 36 며칠 뒤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바 있는 여러 도시로 다시 가서 신자들을 방문하고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봅시다.” 37 바나바는 마가라 불리는 요한도 데려가고 싶었습니다. 38 그러나 바울은 마가 요한이 그들과 함께 계속 일하지 않고 밤빌리아에서 그들을 떠난 사람이기 때문에 그를 데려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39 바울과 바나바는 이 일 때문에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러다가 둘은 마침내 갈라서고 말았습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습니다. 40 반면, 바울은 실라를 선택하였으며, 주님의 은혜를 빌어 주는 안디옥 신자들의 환송을 받고 실라와 함께 그 곳을 떠났습니다. 41 바울은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다니면서 각 교회에게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 묵상과 적용 1. 비온 뒤에 땅은 더 굳어진다. 문제가 생긴 다음에 안디옥 교회는 앞으로 만날 신학적인 논쟁에서 자유롭게 되었다. 아니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가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문제까지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오늘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감사하고 / 기뻐하자... 왜냐하면, 그것은 다 나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 주시기 원하신다. 매도 다 자녀를 위한 것이다. 2. 36-41절은 바울과 바나바가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그런데 한 사람 때문에 바울과 바나바가 심하게 다툰다 / 결국 둘 사람이 갈라서게 된다.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가? 마가 때문이다. 왜냐하면 / 마가가 행 13: 13절을 보면 / 밤빌리아에서 바나바와 바울을 떠나서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모르지만 / 바울의 말을 빌리면(38절) / 책임감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인다. * 우리는 두가지 다 생각해 볼 수 있다. * 바나바의 입장 - 조금 부족하고 책임감이 없어도 용서하고 /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 * 바울의 입장 - 책임감이 없는 사람과 같이 일할 수 없다 / 또 돌아가면 어떻게 되느냐? 바나바의 입장도 맞고 / 바울의 입장도 맞다 - 앞으로 사역은 바울에게 맞추어짐(바울이 더 옳음) 그러나 나중에 보면 / 바나바의 입장도 맞음(왜냐하면 나중에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였는가? 마가였다(바나바의 말대로 마가가 정신차리고 열심히 했다) *딤후 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 * 오늘 다투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을 인정하자 / 의견이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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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0일(수) 묵상 |
 4월 25일(금) 묵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