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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 무성한 나무가 내게 아무 유익을 못 준다
샬롬... 오늘은 에스겔 20: 18-32절을 묵상했습니다. 18-19절에서 하나님은 "너희 조상들의 율례를 따르지 말며 / 그 규례를 지키지 말라" 내가 지켜야 할 규례와 율례는 조상들의 것이 아니라 / 하나님이 말씀하신 말씀에 순종하라고 말씀합니다. "너희는 나의 율례를 따르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늘 말씀을 보면서도 / 때로는 교회의 전통과 교회의 법을 따를 때가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보다 교회의 전통과 법을 더 신뢰하고 그것을 따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네요. 교회의 전통/ 법 / 내 생각과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 순종하라고요.... 알면서도 삶 속에서 세상의 가치관 / 사람들의 말을 따라 / 교회의 전통에 따라 살 때가 많습니다 오늘 그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말씀만 붙들고 살게해 주세요. 용기와 믿음을 주세요. 28절에서 또 / "모든 높은 산과 모든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리고" 이 말씀을 통해서 세상의 높은 산과 무성한 나무를 보지 말고 / 하나님만 보라고 말씀합니다. 높은 산이 무엇일까? 묵상해 봅니다(높은 지위 / 많은 재물 / 높은 집 / 큰 명예 / 높은 권력 등등) 이것을 보면서 부러워하고 / 쫓아갈 때가 있습니다. 또 무성한 나무가 무엇일까? 묵상해 봅니다(무성한(많은) 손님 / 무성한 가게 / 무성한 가문 / 무성한 교회) 특히 교역자보니 예전엔 사역지를 정할 때에도 무성한 교회를 많이 동경하고 그곳을 찾아 이력서를 냈던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높은 산과 무성한 나무를 보고 사랑하고 / 숭배하고 / 동경하고 / 그것에 집착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들이 바로 우상숭배라고 말씀합니다. 그것들을 추구하고 사랑하고 동경해도 그것들을 이루지 못하리라고 말씀합니다 (32절- "너희 마음에 품은 것을 결코 이루지 못하리라") 오늘 무성한 교회를 보고 달려가는 것을 멈추려고 합니다. 무성한 교회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 사명을 붙들고 사는 교회 / 건강한 교회 / 기도하는 교회 / 하나된 교회 /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기로 결심합니다. 비록 소망교회가 다른 교회들처럼 크지 못해도(무성한 나무가 되지 못해도) 그것들 보지 않고 하나님만 보고 달려가기로.... 오늘 내가 보고 쫓아가는 "높은 산과 무성한 나무"가 무엇인지 묵상했으면 합니다. 특히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높은 산과 무성한 나무'를 보고 내 삶과 비교하면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 높은 산과 무성한 나무를 주지 못하는 남편과 아내를 원망하고 / 부모를 원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보고 그 은혜와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신 것(엡 1:3)을 기억한다면 오늘도 감사하며 기뻐할 수가 있을 것 같네요. 할렐루야.... 하나님 사랑합니다 / 예수님 사랑합니다 / 성령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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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
 나를 위해 하나님이 찾아서 두었던 땅에 사는 기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