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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띠! 큐띠!
샬롬.. 오늘은 삼하 13: 23=39절을 묵상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자기 동생 다말을 강간한 암논을 죽이는 압살롬의 이야기입니다. 본문을 묵상하면서 / 암논이나 압살롬에게서 다윗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힘으로 동생을 강간한 암논은 / 힘과 권력으로 남편이 있는 바셋바를 강간한 다윗의 모습이고 종들을 시켜 암논을 죽인 압살롬은 / 신하들에게 시켜 우리야를 죽인 다윗의 모습입니다. 사람은 누구가를 닮아가게 되어 있다. 예수의 사람들은 예수님과 동행하면 예수님을 닮아가고 자녀들은 한집에 함께 사는 부모와 형제들을 닮아간다. 요즘 하민이와 매일 아침 큐티를 하다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하민이 큐티 끝나면 은민이가 "큐띠.. 큐띠"하면서 책을 들고 나오게 온다. 와서 오빠가 했던데로 그대로 따라서 하거나 그대로 해 달라고 요구한다. 책을 가지고 와서 기도부터 한다고 손을 모은다... 오늘 본문과 하민이 은민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 본다. 가정에서 어떤 행동과 말을 해야 하는지......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을 자녀가 배우고 / 오빠가 한 행동을 동생이 배우고.... 그런데도 이제까지 나 혼자만 생각하고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했던 것이 부끄러워진다. 오늘부터 조심 또 조심.............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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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지 않을 때......... |
 사랑하면 안되는 것을 사랑하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