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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의 각종 정탐꾼...구경꾼들....shut up!!!
19절-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절-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백성이 두려워 예수님을 즉시 잡지도 못하고...엿보고...또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는....그 무리들이...지금은 누굴까? 대부분...교회 안에서...정통이라는 이름으로...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교회 밖에서 교회를 공격하는 일이야...늘 있어왔던 일이고....나 또한...그 무리들 중의 하나였으니... 뭐...언급할 필요도 없는 일이지만... 교회 안에서...정통이라는 이름으로...프로그램을 빙자해...부흥을 빙자해...오히려 말씀을 방해하는 일들이 참 많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들교회의 목장모임을 통해 수많은 기적과 수많은 부흥이 일어나는 일 또한....어찌보면 지극히 성경적인 일 같구만.........왜....너무 내용이 무겁니....너무 세속적이니...하면서...자신들을 경건하다고 착각하며 공격하는지...쩝!!!이다.. 하기는 그런 공격이 있다는 자체가...목장모임을 통해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거꾸로 증거 해 주는 것이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수를...그렇게 죽이고 잡아가두려고 했던 사람들이...그 시대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이었듯이...... 지금 또한...그 때와 별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 21절-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책잡기 위해...하는 말이지만...그래도...바른 말을 하는 정탐꾼이네... 예수...당신은...바로 말씀하시고....가르치시며...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을.....우리가 안다고...말한다....정탐꾼들이... 정탐꾼들이 하는 말들....우리 또한...안다... 단지...그 말씀이 하나님의 도임에도 불구하고 순종하지 못하고...자꾸...어겨지는...죄 속에서 살아서 탈이지만.... 그 말씀은 좋지만...자꾸 외모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 되고...무식도 자랑하고...알량한 지식도 자랑하고...하나님을 아는 지식(?)도...자랑하는 죄를 범해서 탈이지만...말이다...... 사도 바울조차도....눈에 비늘 같은 것이 벗겨졌어도...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되었어도... 바로 사도로서의 삶을 산 것이 아니라...고향에서 십 몇년의 세월을 보낸 것을 생각한다면... 내가 바로 변화되지 않는다고...조급해 할 일은 아니다만서도....늘...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는 나한테...나 스스로가...자꾸 정죄를 해서...그걸...털어내려고...하는 말들이다....이 모든 것이.. 내 안의 구경꾼들...정죄하는 구경꾼들...부추기는 구경꾼들.....shut up!!! shut..........up!!! 가끔...이렇게 해 줘야....내 속에서 날 부끄럽게 여기게 만드는 놈들....자책하게 하는 놈들... 비교하게 만드는 놈들이...조용해 진다.... 22절-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절-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절-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절-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절-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그 정탐군들처럼....때론...내가....나 스스로에게 간계를 부린다.... 십일조를 얼마를 해야 하나....감사헌금은....선교헌금은....기타 등등.... 감사한 마음이야...월급 전부를 드려도 아깝지 않지만...현실은...그렇지 못하다... 십일조를 드리면서 세금은 어째야 하나...세금 포함 십분의 일? 세금 제하고 십분의 일!! 그런 것을 갈등한 적이 있고... 그러면서도...“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라는 말씀처럼.... 정확하게...십일조를 계산하는 것처럼...또...십일조를 드림으로 모든 의무를 다 한 것처럼 착각했던 적도....있다...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 이리 저리 생각하다가...정말...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 말고는...내가 구원받을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게 되면 저게 안 되고...이것도 못 버리고...저것도 못 지키고...의 삶이니까.... 야곱의 아들들이...차별 없이 구원받았다는 것이...새삼...큰 위로가 된다.... 아직은...이것도 자랑하고...저것에서 열등감을 느끼며 살고 있지만....이렇게 말씀을 읽고 듣고... 자꾸 찾는다면.....어느 순간에는...나 스스로에게 정죄함이 없는 날이 오겠지....생각해 본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예수님을 믿으며...매 순간 나를 인도해 주실 성령님의 도움을 기다리며.....살아가는...순간 순간이 되길...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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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 |
 믿음은 감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