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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졌든지 닿았든지
레위기 5장 1-13절을 보며, 만졌든지 닿았든지를 묵상한다. 오늘 성경은 말씀한다. 부정한 것을 만졌든지, 부정한 것에 닿았든지 다 죄다. 속죄제를 드려서 처리해야 할 죄다. 속죄제를 드리고 난 다음에 번제를 드리라고 했다. 만졌든지,닿았든지.. 참 무서운 말이다.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 살면서, 악하고 음란한 것을 만지기도, 닿기도 쉽다.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두눈 바짝 뜨고 깨어있지 않으면, 부정한 것들과 접촉하기는 식은 죽먹기 보다 쉽다. 너나 없이 악에 노출되어 있고, 음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는 있어도, 내속에도 아직 엄연한 죄의 본성이 또아리틀고 있고, 세상 또한 눈만 뜨면 선정적인 광고요 유혹이다. 손가락만 놀리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를 안가리고 빠질 수 있는 늪천지다. 그속에서 산다. 내가 일부러 안만져도 내게 닿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가 아니라고 말을 할 수 없다. 성경은 밝히 말씀하고 있다. 만졌든지 닿았든지 다 죄라고, 속죄제를 드려 처리해야 할 죄라고 말이다. 모르고 그랬다고 시치미 떼선 안된다. 죄는 죄다. 죄를 처리하지 않으면 번제를 드릴 수 없다. 속죄제를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귀막고 눈감으시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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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만원의 피해 보상금 |
 피흘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