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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염려하지 말라
마가복음 13장 1-13절을 보며, 미리 염려하지 말라를 묵상한다. 오늘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미리 염려하지 말라고.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고, 회당에서 매질하겠지만 미리 염려하지 말라신다. 그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성령 하나님이 넣어주실 거라고, 그때 그말을 하면 된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나에게 당하는 일, 앞으로 내가 겪을 일들을 다 아시는 분이시다. 그때 생각도 못했던 방법으로 도와주실 터이니 미리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리스도인은 그런 사람들이다. 미리 염려하지 않는 사람, 염려할 거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염려할 거리가 많아도 미리 염려하지 않는 사람, 내가 알지못하는, 하나님만이 아시는 크고 비밀한 방법으로 이루어주시고 도와주심을 믿는 사람, 그 믿음으로 미리 염려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세상은 모르는 비밀이다. 세상은 알지 못하는 비밀이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마태복음 6장 말씀이 생각난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34절).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에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내가 모르는, 하나님만의 수천, 수만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길과 방법은 나의 길과 방법과는 높고도 다르다는 이사야 55장 8-9절 말씀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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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화과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가 날 때 |
 의무는 감당할 때에 가치있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