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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는 감당할 때에 가치있는 것이다
성경 : 막12:13 ~ 2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세금에 대한 예수님의 명쾌한 답변이다. 하나님의 것이든 나라의 것이든 세금은 백성으로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의무다.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나라도 하나님의 일도 제대로 운영될 수 없다. 지금의 난, 두 가지 세금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나라의 백성으로서 의무를 감당하고 있는가? 현실이 어렵다는 이유로 두 가지 모두, 내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 현실이란 변명으로 소홀히 다루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의무를 감당한다는 것은 핑계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의 문제다. 당장 모든 의무를 감당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큼은 보여야겠다. "의무는 감당할 때에 가치가 있다."는 말을 잊지 말다. 하나님! 더 이상 핑계되지 말고, 할 수 있는 최선의 의무를 다하게 해 주세요. 하려고 하면 왜 못하겠습니다. 마음의 나태함이, 부주의 함이 문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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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염려하지 말라 |
 말의 능력, 기도의 능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