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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함이 눈을 뜨게 한다
성경 : 막10:46~52 바디매오가 눈을 떴다. 그가 맨 처음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예수님, 아니면 사람들.... 그가 눈만 떳을까? 마음의 눈, 영적인 눈도 함께 떠지지 않았을까? 바디매오의 원함이 그의 눈을 뜨게 했다. 원함이 있기에 병자들을 낫게 하신 예수님의 이름이 들려왔고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소리 높여 외치게 했고 사람들의 시선에도 주눅들지 않고 더욱 크게 외치는 당당함을 갖게 했다. 원함이 있기에 자신의 겉옷을 내어버리는 단호함을 보여 주었고 예수님의 물음에 즉각적인 자신의 원함을 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눈을 뜨게 하여, 제2의 삶을 살게 하였다. 예수님은 불쌍해서 병자들을 고쳐주시기도 하시지만 대분분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의 믿음에 상응한 응답을 해 주셨다. 그냥 되어지는 것은 없다. 믿음의 수고가 있어야 응답의 기쁨도 있는 것이다. 나의 원함은 무엇인가? 나도 눈을 뜨길 원한다. 영적인 눈을 뜨길 원하고 사람들의 필요을 볼 수 있는 눈을 뜨길 원하고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을 뜨길 원한다. 눈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만 소경이 아니다. 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하는 소경도 있고 세상을 보지 못하는 소경도 있고 경제적 소경도 있다. 눈을 뜨기 위해서는 원함이 있어야 한다. 간절한 원함이.. 지난 달은 목표에 집중하지 못하고 한 달을 보냈다. 원함의 마음이 분산되어 시간만 보냈다. 다시금 하고 싶은 일, 목표에 대하여 원함과 믿음을 갖어야겠다. 예수님께서 물으실 때에 믿음이 있음을 보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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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의 능력, 기도의 능력 |
 돌아서게 하는 한 가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