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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소리를 듣고, 나팔을 불라 하십니다
민수기 10: 1~ 10 나팔소리를 듣고, 나팔을 불라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저에게 끊임없이 나팔을 불어주셨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그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저에게는 소음으로만 들렸습니다. 겉으로 믿음 좋은 교인이었습니다. 내 열심으로 교회에서 봉사만했지 말씀으로 주님을 찾고 바라보지는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성경공부다, 큐티다, 일대일 양육이다, 또 성경일독이다.. 등등... 나를 위한 내적인 훈련을 하라고 할때면.. 이런 저런 핑계로 피했고.. 어쩌다 성경공부를 하게되면 지루해 했고 은혜도 되지 않는 공부인데 뭐하러 해야하나... 하며 투덜거리기만했습니다.. 내가 너무 교만했고, 내 안에 욕심이 많아서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나의 교만, 내 안에 욕심 내려놓게 해 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이제 조금씩 주님의 나팔소리가 들립니다. 성경말씀이 꿀송이처럼 들리고 큐티를 하다가도 내 삶으로 해석이되면 가슴이 벅차고 설레기까지 합니다.. 물론 아직 왜? 나팔을 두번 부시는지.. 왜? 한번만 부시는지.. 어떤때 소리를 울려 불어야하는지, 어떤때 소리를 울려 불지 말아야 하는지 아직 헤깔리기도하지만 주님께서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에게 나팔소리를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민수기 10: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 힘들고 어려울때 나팔을 불라 하십니다. 성격적으로 내 속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성격이고 또 내 힘듬, 내 아픔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내 스스로 해결하려했고, 아무에게도 내 아픔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공동체를 통해서 나누고 함께 아파하고, 주님앞에 나팔을 울려 붑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나만이 아닌 내 주위에 나팔소리가 들리지 않는 영혼들도 주님의 나팔소리가 들릴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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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은 절망이고 감사가 행복이다 |
 헷갈리는 구름기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