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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합당한 삶
데살로니가 후서 1장 1-12절을 보며,부르심에 합당한 자를 묵상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말한다. 하나님이 너희를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살라고. 나는 00로 부르심을 받았다. 00에 합당한 삶을 살라는 말씀이다. 00답게, 00처럼 그렇게 살라는 말씀이다. 00는 리더다. 00가 리더인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리더는 다른 사람에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그가 먼저 그 길을 가는 사람이라 했다. 그게 리더다. 만약 남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기만 하고, 그 자신은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리더가 아니다. 리더가 아닐 뿐아니라 거짓말장이요 사기꾼이다. 00가 00의 직분에 합당한 삶을 살기란 쉽지 않다. 남에게 가르친대로, 제시한대로 나 역시 그 길을 가야하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으면 거짓말장이요 사기꾼이 될 수밖에 없다.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00로서, 00답게 살라고, 리더로서 리더답게 살라고 하신다. 말씀앞에 또한번 옷깃을 여민다. 한번씩 이런저런 불신앙적인 생각이 치솟을 때도 이 말씀을 생각한다.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말을 뱉어버릴까 하다가도 이 말씀을 생각한다. 00기 때문이다. 00답게 생각하고, 00답게 말해야 하고 행동해야 하는 00이기 때문이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 오늘도 그러한 삶이 되게 해달라고 또 아버지를 부른다. 내생각, 감정, 고집만으론 도무지 안되기 때문이다. 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감당할 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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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모인 못 |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