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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한 자
열왕기하 6장 15-23절을 보며, 우리와 함께 한 자를 묵상한다. 엘리사를 잡으러 아람군대가 동원됐다. 엘리사와 게하시를 포위한 아람군대. 그들의 모습을 보며 게하시가 무서워 벌벌 떤다. 그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저와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6:16절의 말씀이다. 우리와 함께 한 자. 천군천사들이다. 성경에는 불말과 불병거라고 표현했다. 하나님이 보내신 불말과 불병거가 가득 진을 치고 있었다고 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우리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천군천사를 보내신다. 불말과 불병거를 보내어 지켜주신다. 나를 둘러싼 아람군대, 그들을 사실은 불말과 불병거가 포위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믿음의 눈이 없을 때는 보이지 않는다. 영안이 어두울 때는 보이지 않는다. 천군과 천사, 불말과 불병거는 믿음의 눈, 영안이 열려있을 때만 보인다. 영안이 어두우면 아람군대밖에 안보인다. 눈앞의 당면한 현실,어려움, 무거운 짐들밖에 안보인다. 영안이 감겨져있으면 불말과 불병거, 천군천사들의 위용은 보이지도 않고 생각도 못한다. 그래서 두려워한다. 두려워서 벌벌 떤다. 오늘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엘리사에게, 게하시에게 보내주신 불말과 불병거, 천군천사를 나에게도 보내주시겠다고, 보내서 지켜주시겠다고. 그말씀 붙들고 하루를 연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또 힘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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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의 방법 |
 능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