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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자기의 이름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열왕기상8장12~21 17~내 아버지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18~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19~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성전 봉헌식에서 솔로몬왕은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그리고 성전이 지어지게된 동기와 누가 누구를 위해서 성전을 건축하게 된 이유를 온 회중과 백성들에게 설명합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을 하려 했지만 여호와께서 네게는 그 마음만으로 족하고 현실적인 성전은 네 아들의 손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하신 말씀대로 다윗은 건축에 필요한 받침의 사람으로만 자기의 할 일을 다 하고 맙니다 조그만 드러나는 일을 해도 얼굴도장을 찍고 싶은 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예식장을 가도 기어이 혼주의 얼굴을 봐야 (축하해 주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직성이 풀리기도 합니다 내가 왔다는 것을 꼭 알리고 싶었었는데 제가 혼주가 되어보니 정신이 없어서 누가 인사를 했는지 나중에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는 혼주의 얼굴을 보는일에 연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식장으로 가게 됩니다 다윗왕은 성전건축이라는 그 큰 역사앞에 자기의 이름을 올리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순종함으로 자기의 마음속에 접어 두었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이 먼저가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내 이름을 먼저 내 세우고 싶고, 내가 했다고 드러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직도 나의 환경이 맘에 들지 않고 다 제켜두고 싶습니다 고슬고슬하게 내 뜻대로만 사는 인생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살아온 인생의 결론이라는 험한 물결의 강을 건너야 되기에 지금의 나는 이름이 없어야 하나 봅니다 다윗왕이 자기의 이름을 세계 만방에 드러낼수 있는 성전공사를 말씀에 순종함으로 마음속에만 묻었듯이 나는 오늘 작은 일이라도 마음속에 꽁꽁 묻어야 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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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를 지으면 |
 성전에 가득한 영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