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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기
유실수는 열매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꽃을 피우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열매를 맺을 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 사람들도 열매를 맺습니다. 어떤 사람은 악한 열매를 맺고,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열매는 맺습니다. 말과 행동이 그 사람의 열매를 보여줍니다. -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19-21) - 육체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있습니다. 육체라는 것은 "자연적으로 타고난 타락한 본성"을 말합니다. 거기에서 나온 육체의 열매 15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2-23) - 성령의 열매 9가지를 말씀합니다. 육체의 사람은 자연적인 출생 본성에 의해 지배받는 사람이라면, 영의 사람은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사람입니다. - 마음이 누구에 의해 지배 받느냐에 따라 그 열매가 나옵니다. 육체가 지배하는 사람은 육체의 열매를, 죄가 지배하는 사람은 죄의 열매를, 분노가 지배 하는 사람은 분노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에 지배받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 성령의 열매가 아홉가지 입니다. 쟌 스타트 목사님은 이것을 세 부류로 분류했습니다. - 첫 번째는 하나님과 관계에서 열매입니다. 그것이 사랑과 희락과 화평 입니다. 사랑의 열매는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그 사랑이 넘쳐흐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삶에 에너지가 생기고 마음이 풍요하고 넉넉해집니다. 그렇게 사랑이 채워진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 희락은 기쁨입니다. 화평은 평안입니다. 기쁨과 평안은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내가 인정받고 사랑받으면 마음이 기쁨입니다. 그러나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마음에 기쁨이 사라집니다. 이것이 세상이 주는 기쁨과 평안의 모습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환경과 조건에 상관없는 기쁨과 평안입니다. - 두 번째는 이웃과의 관계에서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것이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입니다. 다른 사람을 향하여 오래 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는 인내하며 참아 낼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워하며 참는 것은 오래 참음의 열매가 아닙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진정한 인내가 있습니다. - 자비란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것을 베푸는 것입니다.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 양선을 한문으로 풀어쓰면 "가장 좋은 선"입니다. 상대에게 선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라" (행 11:24) 착하다는 말이 양선과 같은 종류의 단어입니다. 바울을 격려하고 받아주는 바나바의 모습이 양선입니다. - 세 번째는 자신을 향한 열매입니다. 그것이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충성은 성실함입니다. 한 눈 팔지 않고 신실하게 자신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가치있는 일에 일생 헌신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성령님의 열매인 충성입니다. - 온유는 겸손하고 부드러운 성품입니다. 다툼이나 분쟁을 일으키지 않고, 보복하지 않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에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마 11:29) 지치고 힘든 자들을 받아주시는 주님은 온유하신 분입니다. - 절제는 자기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마음과 생각을 절제하고, 말과 행동을 절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절제하고, 성공을 위하여 절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로서의 절제는 하나님의 기쁘시게 하며, 이웃에게 유익을 주는 절제입니다. -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에게 유익을 주며, 자신을 복 되게 합니다. - 나의 삶은 언제나 열매는 맺습니다. 내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그것이 나옵니다. 육체가 마음을 지배하면 악한 열매들이 맺힙니다. 성령님이 마음을 지배하면 선하고 복된 열매가 맺습니다. -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보기 원합니다. 그것을 보면 내 열매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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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그 뜻을 다 알 순 없지만... |
 다시는 종이 되지 말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