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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지 말고
불을 끄면 실내는 깜깜해 지고 그 안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한참 밥이 되고 있는데 불을 끄면 그 밥은 설어서 먹을 수 없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6절) - 디모데는 바울의 믿음의 아들이었습니다. 바울에게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바울과 늘 함께하며 훈련받았고, 바울의 사역을 돕는 중요한 협력자였습니다. -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일을 구하되 디모데는 주의 일을 위해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고난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빌 2:21-22) - 이런 디모데가 불이 꺼졌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위한 열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은사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 물을 부으면 불은 꺼집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생 헌신한 바울이 노년에 감옥에 있는 것을 보면서 원망하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정 살아계신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의심이 생기면서 불이 꺼졌습니다. - 불을 끄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자들입니다. 의심하며 불신하는 자들입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7) - 하나님이 주신 것은 원망 불평 의심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두려워하며 불신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입니다. - 하나님의 능력은 꺼져가는 불을 살려냅니다. 사랑하면 마음에 불이 붙습니다. 근신하는 마음은 자신을 돌아보며 절제할 때 불은 꺼뜨리지 않습니다. - 불을 붙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을 끄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은 그냥 두면 저절로 꺼집니다. - 불을 붙이며 살기 원합니다. 열정을 일으키며 살기 원합니다. 불을 끄려는 마음에서 벗어나 불을 붙이고 관리하며 일으키기 원합니다. - 오늘 불붙이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꺼져가는 불을 다시 일으키기 원합니다. 열정이 식어가는 사람의 마음에 불을 붙이기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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