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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태끌이 들어옵니까 ?
하나님께서 지시하신대로 살아가게 되니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되면 존경을 받고 평안하게 지낼 것이라는 생각과는 거리가 먼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고 경건하게 살려고 하면 항상 핍박이 다가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 핍박이 다가오지 않는 신앙은 경건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며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살아가는 세상적인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강할 때에는 세상에 붙고 하나님의 나라가 왕성할 때에는 하나님께 붙는 박쥐와 같기 때문에 핍박을 당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일을 열심히 하게 되면 항상 문제가 뒤따라 오게 됩니다 사단이 가만히 두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주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태끌이 들어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살아가면 파멸과 멸망이라는 말씀을 전하다가 두들겨 맞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며 치욕과 모욕을 당하고 있으므로 하나님께 원망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별 큰 문제가 없게 됩니다 태끌을 거는 사람도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면서 교회도 간혹 나와서 예배를 드리기도 하며 즐겁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직분을 받게 되고 여러가지 행사들을 준비하는 일에 관여하게 되면 문제가 생겨나게 되고 다툼이 생겨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평신도일 때는 일주일 내내 골퍼를 치러 가도 누가 상관하지를 않으며 교회를 한달간 나오지 않아도 관심조차 가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직분을 받고 나면 상황을 달라지게 됩니다 여러 곳에서 말들이 생겨나게 되고 대립이 되기도 하고 서로 미움의 관계까지도 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포기할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회일을 아무것도 하지를 않고 예배만 드리고 바로 집으로 가 버리면 속이 편한하다는 생각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아무 직분도 맡지를 않으면 편안하게 믿음생활을 하다가 천국에만 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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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로잡히다 |
 영안이 어두워지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