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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은 좋겠다
예레미야11장18~23 12장1~6 12장5~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6~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월요일 아침에는 지난주간의 영업이나 매출에 관한 회의를 하기 위해 9시에 출근을 하게 하였는데 온전한 시간에 출근이 되지 않아 제대로 제시간에 하기가 힘이듭니다 아침에 마음이 상하면 하루 종일 마음이 편치 않읍니다 추석과 말일이 겹치다 보니 지출할 것이 많아서 얼굴이 펴지지 않는데 볼일을 보러 가야 하는데 딸이 하는말이 원장님은 좋겠다 아무때나 나갈수 있으니 나도 원장해야 겠다 하고 속을 지릅니다 돈없는데 월급날이 다가와도 원장이 좋으냐 하니 우리가 노느냐 일하지 않는냐 돈못벌면 짜르면 되지 않느냐고 합니다 딸도 저런 소리를 하니 남이야 오죽하겠느냐고 하며 오늘 말씀을 다시 생각해 보았읍니다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하셨읍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을것이 아니라고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 한분뿐이라고 듣고 또 들었지만 순간 순간 실망이 되고 좌절이 됩니다 아직도 욕심이 가득찬 나의 마음을 버리지 못해 힘들고 또 힘이 듭니다 내것이 아니다 하면 미련없이 버려야 하건만 그저 부여잡고 씨름을 합니다 지금의 환경이 힘이들어 피한다면 더 힘든 환경에 어찌 감당할것인가를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앞으로의 저의 삶에 어떤 길을 주실지 모르지만 오늘이 있기에 감사합으로 가야 할것 같읍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물질에 연연하는 마음도 모두 버리고 오직 주님의 마음에 합한자가 되기 위해 꿋꿋하게 나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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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눈물의 나눔을 해 봅니다 |
 깨달음의 은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