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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따라 주시는 이른비와 늦은비
큰맘먹고 출근을 늦추고 집안청소며 큐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육적인 일에 시달리고 무거운 몸에 피곤하여 하루하루 미루어 온 꿀맛같은 묵상을 오늘에서야 다시 회복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 렘 5:24절 때를 따라 이른비와 늦은 비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하나님 수많은 갈등가운데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기에도 연약했던 저희 가정가운데 인을 치시듯 때를 따라 생명을 주시고( 태명:보배) 말씀밖에는 소망의 길이 보이지 않고 공동체 목말라 허덕일때 교회로 인도해주시고 목장나눔가운데 우리의 현주소를 보며 혼인신고도 하시게 하시고 우울로 집안에서 TV를 벗어나지 못하고 운동부족으로 더 심화된 당뇨로 무기력했던 남편에게 가장 낮은 자리에서 땀을 흘리며 노동으로 섬기는 훈련부터 할 수 있는 세차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직장을 구하게 하심이 때를 따라 저희 가정에 이른비와 늦은 비를 주신 은혜임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이제는 동서부부와 어머님과 동서와의 갈등.... 소위 이혼은 몇천번 생각하며 겨우 가정을 지켜가고 있는 불신과 원망의 자리에 저희 부부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복음으로만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을 깨닫고 이 가문에 영적 중매자의 역할 하도록 부르심도 감사의 제목인것 같습니다. - 5:25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지금까지 우리의 잘못된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좋은 것을 막는 자리에 있었다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바른 말씀위에 서서 저희 부부를 통해 좋은 것을 나누고 흘러 보내는 삶으로 살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더욱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저희 부부에게 주신 작은 사명부터 잘 감당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드리며 함께 그리스도의 신부로 지어져 가는 목장 식구들과 생명의 결실들을 목도하게 되리라 소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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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를 하다가 쫄딱하는 사건 |
 바다의 경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