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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 성벽이 되어 주실 주님
예레미야 1장11~19 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컴퓨터 키고 끌줄도 모르다가 간신히 필요한것은 찾을줄 알게 되자 무언가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엑셀을 며칠전부터 배우게 되었읍니다 인터넷강의도 보고 다른분이 다운받아 주신 강의도 보면서 배우기를 며칠째 되었는데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 새벽 두세시가 보통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체력이 많이 딸리는가 봅니다 아침에 겨우 묵상하고 나눔만 하고 성경책 한번 들여다 보지 못하고 하루를 보내는 요즘이 되어버렸읍니다 예레미야 애가를 시작하면서 어제도 몰랐는데 내 속에 성벽이 훼파되고 있음을 보았읍니다 무엇이 급한것인지 중요한 것인지를 아직도 모르고 있는 저를 봅니다 마음이 한번 가면 중간이라도 가야 직성이 풀리는 제 성격이 저를 또 망치려 하고 있읍니다 제 딴에는 많이 고쳐 졌다고 생각 했는데 아직도 우선 순위를 잘 모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제 삶의 우선 순위에 계실때의 삶이 되지 못하고 컴퓨터가 우상이 되어 그 일에 열을 낸 것이 너무 죄스럽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게에서도 하나님말씀이 적어지고 전하는 일도 소홀히 됨을 고백합니다 내 속에 다름 잡다한 일들이 꽉 차있기에 잠시 하나님이 계실자리를 밀쳐내게 된 것같읍니다 내 속에 악을 채우니 당연히 나오는 말이나 행동이 악이 나옵니다 말씀을 전하기에 두려움도 생깁니다 내게 놋 성벽이 되어주실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은 하나님께서 1등의 자리에 앉아 계시게 하며 말씀전하기를 열심을 내는 오늘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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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과 웅덩이 |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