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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
애3:55-66 요셉이 빠졌던 구덩이가 생각납니다. 그 구덩이 속에서 처절하게 외치는 소리를 주님은 들으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은 뒤 십삼년 동안 침묵하셨던 주님과의 침묵의 구덩이 그 구덩이를 먼저 찾으신 것도 주님이셨습니다. 희망이 없어보이고 도저히 나갈 수 없을 것 같은 구덩이에 빠져봤습니다. 물질고난의 구덩이 속에서 외로움의 구덩이 속에서 우울의 구덩이속에서 ... 그때 찾아오신 주님으로 인하여 그 곳을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때 구덩이 속을 찾아오신 주님만 생각하면 지금 빠져있는 어떤 구덩이 속에서도 주님은 건져 주실 것이고 나올 수 있는 담대함이 생깁니다. 구덩이에 밀어넣고 비웃는 원수들이 저를 훼파하고 모해하고 노래하는 것 같았는데 제가 그 원수 , 당사자가 되어있는 것은 아닌지 갑자기 머리속을 띵~~울리며 생각하게 하십니다. 구덩이에 빠져 헤매고 있는 가족은,지체는 없는지 자식고난에, 외로움에, 우울에, 물질 고난에 ... 각종 구덩이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는데 모른척하고 지나가는 것은 아닌지 왜 거기에 빠졌니? 하면서 웃는 자는 아닌지 .... 네가 나온 구덩이 사건만 생각하며 원수들을 심판 해주실 것이라는 생각만할 것이 아니라 네가 원수의 입장인지 생각 해 보라고 깜짝 놀랄 정도로 주님이 크게 말씀하십니다. 고난 중인 지체에게 말씀붙잡고 담대하라고 격려하며 주님만이 구덩이에서 손 잡아 꺼낼 수 있는 분인 것을 알려주겠습니다. 선교사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청와대를 위해 주님이 그 어두운 구덩이를 찾아가사 만지시고 구하시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고 좋아하며 만족하느라 주님의 침묵을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이 제게 있음을 고백하며 침묵의 구덩이에 빠져 있는 제게 깨어있으라 하신 명령을 새롭게 인식하며 눈물 흘리기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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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들레헴으로 불러주시는 하나님... |
 구덩이에 빠진것이 남의 탓인줄 알았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