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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다 지친 삶(출 20: 25)
오늘은 특별히... 나의 믿음에 대해서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이 모든 제사가 과연 믿음에 의한 것인지 그렇지 못한 것인지...등등 많은 것을 생각해봅니다. 겉으로는 드러나는 것이 싫다 싫다 외치지만... 우리들 공동체 와서...내가 원하든 그렇지 않든 드러나는 삶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이끄심이라 하지만 여기 내 생색이 들어 가 있지 않은지.... 내 열심히...지나쳐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는지 묵상해 봅니다. 인정 받는 것으로 부터 나는 진정으로 자유로와 졌는지....정말 깊게 생각을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들 공동체에 와서도...다른 지체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만큼 나는 연약했고 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런데..어찌했던... 세례 간증하고 CTS 간증하고..이런 모든 것이 기적처럼... 흘러 갔습니다. 내가 주는 그리스도라고 신앙 고백을 한 뒤 이년이란 세월이 되어 갑니다 그 2년이란 세월이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 없는 카이로스의 시간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최근 나는 내 삶을 좀 의미있게 생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번주 나는...평안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내 내 평안하지 않은 이유가 주님께서는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함이라 하셨는데 내가 단을 쌓으면서 참 많은 돌을 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건 교회건 조금씩 인정을 받으니... 자꾸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내 열심히 들어가고....이것이 정도에 지나치면 그냥 널부러지는 내 한심함이 나를 힘들게 했습니다. 자연스러움...내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추구하고 싶은데... 가장 안 되는것 그래서 나는 부자연 스러움을 보면 그렇게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 나를 보고..안절 부절하는 상대를 봅니다. 그러면서 화가 납니다. 그런데 그 자연스럽지 못한 모습이 내 모습입니다. 내가. 사랑이 없고 인정 받고 싶은....욕망이 그득하니 자연스럽게 대하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안절부절 하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엔 사랑도 없고 오전한 믿음으로 단을 쌓지 못하고...단을 쌓는 목적을 잃어버리고 그저 단을 쌓는 그 자체에 마음을 빼앗겨서...단을 쌓는 돌을 쪼고 있다 지쳐 널부러 집니다. 이것이 제 믿음의 현주소입니다. 목적으로 가능 과정이 목적이 되고.. 널부러진 내 모습에 문제점을 오늘 말씀으로 깨우쳐 주십니다. 오늘 다시 내 믿음을 돌아 보며 분명한 방향을 잡고자 기도합니다. 인정에 목 말라 하지 않고....그저 주님 보시기 좋은 삶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 큐티나눔에서 가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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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에 담아 두지 않고 토해내보니 |
 삼일을 기다려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