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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나오는 학생들 모습....
  교회 바로 옆이 학교라 집에서도 공부하는 모습이 다 보이고 아이들이 집에 가는 것 / 노는 모습 다 보임 오늘은 집에서(4층) 교문에서 나오는 학생들 모습을 잡아 보았습니다. 이곳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절대로 학생들을 때리지 않습니다. 학생에게 문제가 있으면 꼭 부모님을 학교에 부르죠... 그게 더 고생일 것 같음.... 공부하라고 절대로 하지 않는데요 단 / 어느 정도 실력이 안되면 1년 재수시킴 다음 학년으로 절대로 올라가지 못함 알아서 공부하지 않으면 평생 학교에 다녀야 됨... 대학에는 들어가기 쉬우나 졸업하기는 어려움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로 졸업 안 시키고 계속해서 재수시킴.... 들어가는 것보다 졸업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이 이곳 대학교임... 한국하고 정 반대이죠... 칠레 대학에는 한국 서울대보다 더 유명한 대학들이 몇개 있음... 서울대가 세계 100위권에 들까 말까 한데 칠레에는 100위권 안에 드는 대학이 3개인가 있음... 이곳 학교들은 유치부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까지 한 학교에 / 같은 반 친구들로 처음부터 졸업할 때까지 함께 간답니다. 등록금은 매월 내는데 / 국립은 아주 저렴 / 그러나 교육 질이 떨어짐 사립은 매월 10만 페소에서 25만 페소 / 더 비싼 곳도 있음 / 매월 이 정도 내고 일년에 한번씩 기부금도 내야 함.... 좋은 학교 일수록 많이 내야 한답니다. 그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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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식당의 모습... |
 3일째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