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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정 목사님! 이제창집사입니다. 저번에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없어졌네요... 혹시 목사님이? 저랑 족구 열심히 한것 숨길려고(?) 그래도 저는 또올립니다. 그래도 그 때가 매우 그립습니다. 왜냐하면 족구하면서 목사님과 이야기하고 또 족구장비준비하고 음료수준비하고 그러면서 교회와 가까워질 수 있었고 그 은혜로 제가 이 필리핀까지 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다른 사람들과 동업을 하여 건설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니스톱과 같은 작은 매장, 타운하우스 그리고 한국회사의 건물들을 짓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안에서 생기는 일이니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주님이 소명을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현지인 교회(필리핀인 목사님)를 다니고 주중(새벽기도,수요예배, 금요예배)에는 한국인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목사님! 가끔 연락드릴께요.. 칠레가 은혜받는 역사의 교회가 되도록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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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2008-12-2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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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샬롬... 방갑습니다. 계속해서 족구를 해야 하는딩.... 집사님이 올린 글 댓글 달아서 제가 올려 놓았는데... 집사님의 글이 방명록에 올리지 않고 / 소망의 이야기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곳에 가면 글과 댓글이 있어요... 이렇게 자주 들려서 소식을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집중하면 / 하나님께서 안될 일도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죠. 늘 그 마음 가지고 필리핀에서 주의 일에 힘쓰시고... 칠레 오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는 빨리 연락하세요 대환영입니다... 또 뵈여.... 자주 들어와서 글 남겨주시고 석정남?(이름이 맞나- 오랫만이라...) 집사님도 잘 계시죠? 아들도 많이 컸겠는데요? 그럼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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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여쭙니다.. |
 목사님.. 이제 2009년이 오고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