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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읽어주세요. ^^
저는 총신 대학원 1학년 손동철 전도사라고 합니다. 지금은 휴학중이고요. 작년에 휴학서를 내고 현지 적응과 언어 훈련을 위해서 브라질에서 1년 6개월 정도 있었습니다. 브라질에서 남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남사모) 선교팀과 함께 브라질에서 3주동안 사역을 하였구요. 그 팀들은 한국으로 돌아갔고 저는 지금까지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르헨티나로 건너가서 선교팀들의 사역을 준비하는 작업을 했고 이번에 아르헨티나에서 2주일 정도 사역을 하고 팀들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남사모)중에 3명의 자매가 내년에 제가 브라질에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지적응과 언어 훈련을 위해서 준비하고자 합니다. 또한 내년 초에 저희 (남사모)팀들이 칠레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을 들어가는 길에 칠레에 들려서 소망교회 목사님을 만나 뵙고자 이렇게 방명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8월 1일(토) 12:30분에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이구요..... 그리고 8월 2일(주일) 저녁 10:50분에 나갈려고 합니다. 갑자기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어 정말 죄송스럽구요. 제가 내일 목사님께 전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연락드려 다시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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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목사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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