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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천 - 성경
      실크로드의 가장 중요한 정거장 중 하나인 돈황에 동서로 40km, 남북으로 20km 가량 이어진 사막의 산맥인 명사산! ‘울 명(鳴), 모래 사(沙)’ 모래가 바람이 불면 서로 부딪혀 우는 소리를 낸다는 이름을 가진 곳인데요. 이곳에 3000년 동안 한번도 마르지 않은 오아시스인 월아천(月牙泉)이 있다고 합니다. 하룻밤이면 모래바람이 지도를 바꾼다는 사막 한가운데, 연 강수량 40mm에 증발량 2400mm의 악조건 속에서 마르지 않고 3000년을 견딘 초승달 모양의 오아시스! 신비롭네요. 이 오아시스를 보면서 성경을 생각해 봅니다. 3000년이 아니라 / 그 이상이 지나도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를 우리에게 주고 있는 성경..... 그런데 왜들 이 성경이 주는 생수를 갈망하지 않는지.... 너무 아쉬운 마음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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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림의 미학 |
 대머리도 감사할 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