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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동쪽끝에 있는 White Mountain의 산 비탈에 세계에서 수령이 가장 오래된 브리슬콘 소나무(Bristlecone Pine)가 있다고 합니다. 이 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갖은 풍상에 나무 껍질이 벗겨지고 나무 속까지 내보일 정도로 처절한 모습을 모여주고 있습니다. 이 나무가 서식하는 환경은 석회질이 많은 메마른 땅이며 100년에 그 지름이 1인치 정도밖에 자라지 못한다는 것으로 봐서 얼마나 성장속도가 느린가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나무의 수명이 약 4천년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은 빨리 빨리를 너무 좋아하고 / 좋은 환경을 원하는데 그러나 너무 빨리 크거나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강하지 않고 연약하기 때문이죠. 이 나무는 100년에 지름이 1인치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하니 그 단단함이 어떤 나무보다 강하리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나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더 나쁜 환경속에서도 살아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때로는 우리에게 시련을 주고 아픔을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욱더 강해서 오래도록 살아남도록... 오늘의 경제적인 어려움도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튼튼한 사업체로 설 수 있으니... 모두들 힘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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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아천 - 성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