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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니-임ㅡㅡㅡㅡ
목사님/ 죄송합니다. 진즉 안부를 여쭈었어야 되는데... 뉴스를 볼때마다 궁금하고 또 궁금했으면서도 이제야 문안드립니다. 별고 없으신것같아 안심입니다. 저는 요즈음 아버지학교에 다니느라 많이 바쁘답니다. 목사님께서 늘 사랑해주신 내 아내 김집사도 잘 지내며 기도도 열심히 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늘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어서 주안에서 참 행복하고요. 눈에 보이는 많은것들을 잃었을지라도 그 이상의 것으로 다시금 채워가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하지요. 이제야 신앙안에서 많이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음이 부끄럽긴 하지만 그 나마 깨닫게 하심이 더욱 감사할 수 밖에요. 나머지 인생이라도 더욱 값진 삶을 살려고 노력하며 또 기도 한답니다. 목사님도 늘 강건하시고 주안에서 늘 행복하시길 기도 할게요. 안녕히계셔요. 서울에서 김 달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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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2010-03-1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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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걱정해 주시고 /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님이 아버지학교에 다니시는 것 교회 홈페지에서 보아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가끔 들어가서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답니다. 열심히 배우셔서 일등 남편과 아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글을 남겨주셔서 증말 증말 감사구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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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대단한 의지입니다.. |
 한국교회 “칠레에도 사랑을”(기독신문 기사 내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