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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회심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 톨스토이는 어려서부터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를 자유나 해방이 아닌 무거운 짐으로 인식한 나머지 청소년 시절 이후 기독교를 떠나버렸습니다. 그 후 인생의 말년에 그는 다시 무거운 짐을 지고 그리스도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의 나이 55세에 기록한 <신앙론>에서 톨스토이는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나는 지난 55년을 살아오는 동안 약 15년을 빼놓고는 기쁨이나 행복이나 안식을 알지 못하고 살았다. 내가 18세 되던 해, 한 친구는 내게 찾아와서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고 나를 설득했고, 나는 그 설득에 매료되어 기독교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종교는 포기하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했다. 종교를 포기하는 것이 안식이라고 생각했다. 나에게 종교가 속박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내 나이 55세, 나는 신앙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것은 단순히 종교로 돌아온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생애 처음으로 진정한 안식을 발견했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 한다는 것이 때로는 자유가 속박되는 것 같지만 예수님 안에 진정한 자유와 기쁨이 있습니다. 주위에 믿음을 무너뜨리게 만드는 말을 마음에 두지 말고, 오히려 믿음을 세워주는 말에 마음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풍성함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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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지하교회의 세례식 |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