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삶을 주도하라
같은 세상에 살아도 사람마다 삶의 모습은 다르다. 생긴 게 다르고 지능도 재능도 건강도 다르다. 부모의 능력도 다르다. 그러니 시작부터 공평하지 않다. 어떤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르고 다른 사람에게는 고통이 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팔자나 운명을 생각한다. 신앙인은 어떤가? 하나님이 좋은 길 주기를 소원한다. 어려움 없기를 기도한다. 한 마디로 수동적인 사고이다. 삶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흘러가는 작은 잎사귀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건강이 없고 돈 없고 늙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사고를 만나고 병이 들어오면 그저 속수무책이다. 사람이 얼마나 약한지, 감기 기운조차 느껴지면 그저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불안이 들어오면 그저 떨 뿐이다. 노예는 시키는 대로만 한다. 때리면 맞고 주는 대로 먹는다. 수동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명의 노예이다. 그러나 신자는 자유인이다. 신자가 복종할 대상은 하나님 한 분뿐이다. 신자는 하나님을 받들고 자기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간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서 그렇듯 우리는 광야교회에서 자유인 훈련을 한다. 어떻게 할까? 1. 악은 모양이라도 거부하라 신자가 자유인으로 능력자로 살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일까? 기도인가? 선행인가? 자기 신분 확인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신분에 대한 이해 수준만큼 삶도 그렇게 열려진다. 요셉의 경우를 보라. 요셉은 일찍 어머니를 여읜다. 형들에게 왕따 당하고 맞고 자란다. 그러다가 열일곱에 노예로 팔려간다. 세상적으로 보면 기구한 팔자이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대로 자신을 생각한다. 자기 민족의 구원자이다. 구박 받는 것을 필요한 과정으로 만든다. 그가 일찍 죽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슬퍼할 수 있다. 왕따의 멍든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다. 노예의 사고를 받아들여 완전히 노예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수동적이지 않았다. 삶을 주도하며 일어난다. 악은 생각에서 나온다. 악한 생각이 무엇인가? 미움인가? 음란인가? 살인인가? 물론 그것들은 악이다. 그러나 더 있다. 하나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슬퍼하고 우울해하고 절망하는 것도 악이다. 두려워하는 것도 그렇다. 하나님을 믿고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은 그럴 수 없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실제 삶은 쉽지 않다. 아픈 일들이 일어난다. 일이 원하는 대로 펼쳐지지 않는다. 몸이 아프고 병이 나타난다. 자신은 잘 해도 자식이 망나니거나 아내가 정신 이상이 되기도 한다. 강하고 훌륭한 사람도 다 약점이 있다. 그래서 감정이 먼저 낙심한다. 우울해진다. 슬퍼진다. 오래 지속되면 병이 된다. 악에 지는 것이다. 무엇이 해결책인가? 어떻게 하나님 힘으로 일어날까? 신자는 늘 자기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면 해당되는 영적 능력이 일어난다. 요셉은 하나님의 택한 사람이요 구원자로서의 신분을 유지한다. 상황은 노예지만 삶은 노예로 열리지 않는다. 주인보다 고귀하다. 모두 사랑하고 복종한다. 하나님이 주신 신분을 사용하는 것이다. 감기 들려고 하는가? 몸이 아픈가? 사업이 도무지 안 되는가?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라.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과학적으로 현실적으로 된 일이라고? 신자는 하나님을 모신 존재이다. 감기를 확실하게 거부하며 쉬라. 병도 거절하라. 진단의 증거가 있어도 그럴 권세가 있다. 사업 기울기를 거부하라. 미친 생각 아니냐고? 주인이 노예 노릇하는 게 미친 것이다. 나이 드는 것을 어떻게 하느냐, 다 병들어 죽는 게 아니냐고 묻는다. 물론 나이 들고 죽을 때가 있다. 영원히 사는 것은 아니다. 부활한 뒤에야 영원히 산다. 그러나 이 땅에서도 영원한 축복을 연습해야 한다. 아브라함처럼 모세처럼 병 없이 죽을 수 있다. 모든 역경에서 다윗처럼 일어나 구세주처럼 왕으로 지배할 수 있다. 분명히 성경은 명령한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애원하면 악이 물러가는가? 단호히 거부하라. 하나님 자녀는 그럴 권세가 있다. 감기를, 암을, 불행을 거부하라. 실제로 노예가 되고 감옥에 들어갔다 해도 여전히 거부하라. 반항하라는 게 아니다. 노예의 생각, 죄수의 생각을 거부하는 것이다. 행복자, 능력자의 마음을 주장해야 한다. 2. 선을 원하고 명령하라 더욱 적극적으로 이제 선을 사모해야 한다. 그리고 명령해야 한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 자신의 신분을 생각해 보라. 당신은 지금보다 열 배 백 배 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 열 배 백 배 더 풍성하고 강하게 살아야 한다. 사랑도 희생도 베풀기도 열 배 백 배 더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그 기준이다. 노예처녀가 부자주인과 결혼했다고 생각해 보라. 더 이상 노예는 아니다. 집 주인이다. 가장 우선 할 일은 자신의 신분에 걸 맞는 삶을 훈련하는 것이다. 이 사람은 남편의 재산을 자기 재산으로 사용한다. 그리고는 자신과 남편을 위해서 마음껏 재산을 사용한다. 부자주인은 자기 아내가 가장 존귀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기를 원한다. 신자는 예수의 신부요 하나님의 친자녀가 되었다. 능력자가 되었다. 예수 믿어도 그냥 보기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러나 하늘과 땅의 모든 영적인 존재들이 다 복종한다. 어떻게 아느냐고? 성경이 그렇게 말한다. 천사들이 수종 들고, 귀신이 복종한다. 신자는 변화된 자신의 신분을 믿어야 한다. 삶에게 수동적으로 그저 당하지 않아야 한다. 하늘 귀족의 삶이 무엇일까, 성경을 보고 늘 연구하라. 지금보다 백 배 아름다운 삶을 소원하라. 소원하는 것도 믿음이 있어야 한다. 간절히 원하라. 요셉처럼 아름답고 모세처럼 강력한 삶 말이다. 겨우 밥이나 먹는 정도가 아니다. 아이가 대학 들어가는 것으로 그치면 안 된다. 위대한 사업, 위대한 삶을 요구하며 끈기로 기도하라. 신자는 다윗보다 강하고 솔로몬보다 풍요롭기를 기도할 수 있다. 요셉처럼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할 수 있다. 베드로처럼 주를 위해 헌신하고 바울처럼 위대한 전도자가 될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것들을 합친 삶을 살 수도 있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라. 그것이 선하다. 주를 위해 살라. 더욱 선한 일이다. 자유인으로, 주인으로 명령하라. “내 몸아 건강하라. 내 삶아 열려져라.” 랜스 암스트롱은 프랑스 산악자전거 타기에서 우승한 사람이다. 그가 25세에 암에 걸린다. 고환암으로 시작해서 폐까지 나중에는 뇌에까지 전이된다. 암3기가 지났다. 두통, 피 섞인 기침, 목의 통증, 피로. 신자로서 그는 암에게 말한다. “사람 잘못 골랐다.” 뇌수술까지 받고 2년 뒤 복귀해 우승하고 결혼도 한다. “뚜르 드 프랑스에서의 승리와 암 극복 중에서 어떤 걸 선택하겠냐고 물으면 나는 암의 극복을 택할 것입니다. 암이 인간으로, 남성으로, 남편으로, 아들로, 아버지로 해준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살 확률이 50% 또는 1%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싸워야 합니다.” 내 인생은 누가 주인인가? 환경인가? 병인가? 운인가?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는 절대로 수동적으로 당할 수 없다. 감기건 암이건 복종하지 말라. 거부하고 물러가라고 명령하라. “내 삶아 복되라,” 명령하라. 부자와 결혼한 노예처녀처럼 모든 좋은 것이 고귀한 신분과 함께 공급되고 있다. 삶을 주도하라. 3. 선한 미래를 기대하라 신자라도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두려워한다. 무서운 일이 일어날까봐 걱정한다. 확률이 없다고 두려워한다.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를 마음에 모시고 사는 우리도 그렇다. 내일 일을 걱정한다면 이미 주도권을 잃고 있다. 간절히 원하고 자기 것으로 요구하라. 그리고는 잘 될 것을 기대하라. 룻이란 이방과부가 이스라엘에 와서 좋은 남편 만나 잘 살게 되는 확률은 없다. 거기다 구세주의 조상이 되는 것은 더 가망이 없다. 포로 에스더가 아하수에로왕의 부인이 되는 것은 여러 과정을 거쳐 억분의 일도 확률이 없다. 그러나 신자에게는 확률이 아니다. 아무리 과정이 많아도 필연일 뿐이다. 항암 치료는 수백분의 일의 확률이다. 대개 세 번을 하지만 들어맞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러나 믿음 있는 신자는 그 확률을 필연으로 요구한다. 사업에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 많고 경쟁이 심해도 믿음이 있는 신자에게는 필연적으로 연결이 된다.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고 믿는 그 믿음이 영적으로 그 복잡한 과정을 일치시켜 버린다. 그러므로 신자는 크고 아름답게 소원할 뿐 아니라 그것을 향해 되라고 명령해야 한다. 그럴 뿐 아니라 좋은 일들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음을 기대해야 한다. 그것이 영적인 권세를 일으킨다. 내가 생긴 모습이나 현재의 내가 처한 상황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그것들을 바꾸어 천국 되게 하는 것은 분명히 내 책임인 줄 알아야 한다. 혹시 요셉처럼 노예의 길과 감옥이 기다릴 수도 있다. 다윗처럼 나라를 구원해도 왕의 원수가 되어 10여 년을 도망 다닐 수도 있다. 그래도 왕으로, 주도적으로 현실을 보라.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기쁨과 행복을 누린다. 그리고 그 기쁨과 행복은 반드시 그러한 미래로 이어진다. 지금 행복할 수 없다면 미래도 그러하다. 현재 일어난 일에 대해 불평하고 괴로워하거나 앞으로 일어날 일을 두려워하는 것은 노예의 사고이다. 불평을 말하는 사람은 자신이 노예인 것을 고백하는 이다.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이다. 조엘 오스틴 목사는 복잡한 곳에서 주차공간까지 좋게 기대한다고 했다. 무엇이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의 첫 원리는 “주도적으로 되라”이다. 신자는 주도적으로 살 권세를 받았다. 또한 주도하지 못하면 수동적으로 당한다. 주도하려면 자신이 누구인지를 늘 확인하라. 믿음으로 자신을 보라. 세상과 삶은 거룩한 백성 나의 지배를 기다리고 있다. 주도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 (퍼온 글) |
| 
|
 껌팔이 폴포츠 |
 말짱 도루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