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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들이 열받을 때!!!
1. 아침을 준비하며 믹서소리에 전화 못받았더니 “사모님 새벽기도 다녀와서 또 주무시나봐” 할 때 ...... (그러는 너는 왜 꼭두새벽부터 남의 집에 전화질이냐 ? ) 2. 더 열 받을 때 - 낮에 전화하면서 “혹시 주무시는거 깨웠나요?”할 때 ...... (아씨, 내가 잠충이로 보이나? 일하다 갑자기 전화받아 목소리가 좀 가라 않은걸 가지고..... ) 3. 새신자가 들어와 좀 반갑게 맞아줬더니 우리들은 무시한다고 할 때 (느그들도 처음에 왔을 때 이렇게 대해줬어! ) 4. 10년전에 먼곳으로 이사갔다가 만났던 분이 "어머 사모님, 옛날 그대로네요, 하나도 안변했어요?” 할 때 (아니, 내가 10년전에도 이렇게 늙었었냐구? ) 5. 30년 동안 일년 365일 새벽기도 나가다가 하루 빠졌는데 ”사모님, 오늘 새벽에 못 봤어요” 할 때 (지는 월중행사 하듯 나오면서 ----- ) 6. 동대문시장에서 만원짜리 사 입었는데 사모가 사치 한다고 씹을 때 ..... (하긴 내가 워낙 옷걸이가 충출해서 다들 맞춘 옷으로 착각하기도 하지! 호 호 호 호 요건 그냥 패- 쑤 ) 7. 목사님 설교에 스스로 삐지고 내 인사 안 받아줄 때 ........ (야, 내가 설교 한것두 아닌대 왜 나한테 화풀이하냐구? 나 참 ) 8. 자기네 안 먹는거, 자기가 안 입고 안 쓰는 것을 나에게 팍팍 인심쓸 때 (에이~씨! 내가 하수종말 처리장이야? 아니면 난지도야? ) 9. 목사님과 나 사이에 차이를 둘 때....... “왜 목사님은 백화점에 유명메이커고 나는 재래시장 길표냐고~~~~? 나도 메이커 입을 줄 안다고!!!! 10. 남편이 성지순례갈 때 "사모님도 가세요??" 하며 의아한 듯 물을 때 (왜? 뜰버? 나는 성지순례가면 안되냐구? ) 주님의 위해 생명을 다해 헌신하시는 사모님들 !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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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구영신예배 / 제직세미나 |
 잼있는 찬송가 유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