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예수 행진’ 축제 성황(기독신문)
지난 11월 2일 브라질 수도 상파울로에서 열린 ‘예수 행진’ 행사에 1500만 명이 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복음주의 신자들은 기독교 음악 공연을 즐기는 한편, 주요 복음주의 목회자와 지역 유명인들의 메시지를 들으며 상파울로 거리 2.5마일을 행진했다고 〈에이피통신(AP)〉이 전했다.
올해로 제17회째를 맞는 ‘예수 행진(March for Jesus)’ 행사는 세계에서 로마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은 나라(전체 인구의 74%)인 브라질에서 복음주의 신자들이 함께 연대하고 예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복음주의 교회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더욱이 이날은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행사인 ‘성체축일(Corpus Christi holiday)’이 지켜지는 날로, 브라질에서는 전 국민적인 축일에 해당하는 만큼 복음주의 신자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드레 파진(Andrea Pazin)은 〈AP〉와의 인터뷰에서 “예수 행진 행사는 예수를 찬양하는, 브라질 복음주의 신자들에게 더 없이 중요한 행사”라고 밝혔다.
|
"교실에서 십자가를 떼라"(기독신문) 
전주서문교회 ‘깔끔한 임직식’(기독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