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믿음교회 변승우 경계"
* 제9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결과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하 이단대책위)가 제94회 총회에서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에 대해 “개혁주의 입장에서 엄히 경계하여 그 집회에 참석함을 금지”하도록 보고했다.
이단대책위는 변승우 목사는 선행을 구원의 조건으로 이해하는 주장을 펴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성경적 구원관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단대책위는 보고서를 통해 “변승우 목사가 경험한 기존 교인들의 부족한 성화의 삶에 대한 갈등은 공감”하지만, “그것을 강조한 나머지 구원칭의의 가장 중요한 이신칭의 진리를 왜곡되게 이해한 것은 잘못”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이단대책위는 신천지가 정통 교회를 대상으로 추수꾼을 보내고 있다며 교단적으로 강력한 이단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10월부터 각 지역별 추수꾼대책 세미나를 진행하고, SCE 수련회와 총신대 및 지방신학교에서 이단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이단자료집 역시 10월 경 개정증보해서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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